상반기 취업 공채 핵심 트렌드

상반기 취업 공채 핵심 트렌드

"SNS, 취업 눈높이, 취업 사교육, 양극화, 면접, 인성" 

 

취업포털 사람인이 상반기 취업 이슈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취업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SNS, 취업 눈높이, 취업 사교육, 양극화, 면접, 인성 등이 꼽혔습니다.

 

 

 

전 세계의 트렌드로 확산된 SNS는 취업시장에서도 단연 화두였습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트위터 등 채용 SNS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채용 과정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인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52%가 채용 평가 시 지원자의 SNS를 참고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 중 94%는 인재 서발에 SNS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취업 눈높이와 관련해 구직자들은 서울 소재 대기업을 가장 많이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목표 기업 형태에서 대기업이 70%로 중소기업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이유 1위는 연봉(60.3%)이 차지했습니다. 대기업 지원자 55%는 대기업 공채에 떨어지더라도 중소기업에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취업사교육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 10명중 9명은 취업을 위해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 39.2%는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은 1인당 평균 2가지를 받았고 지출 비용은 한달 평균 33만원 이었으며 종류는 토익 등 어학 교육이 58.5%로 가장 많았습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양극화 현상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구직자들 중90%가 구직활동을 하며 야극화 현상을 체감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높은 조건에 지원조차 할 수 없을 때 가장 많이 느낀다고 했습니다. 양극화의 원인으로는 학벌, 학력, 외국어 능력, 인맥 등을 꼽았습니다. 

 

 

 

 

 

면접의 중요성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서류와 면접 평가 비중을 살펴보면 33:67로 면접 비중이 서류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입사원의 스펙보다는 지원자의 다양한 인성을 더욱 중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반기 채용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저도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취준생 여러분들 같이 화이팅 합시다 !!